지난 6월 18일날 "소셜이노베이션캠프 36"에 다녀왔다. 이는 희망제작소, 다음세대재단, 해피빈에서 주관하고, 다음(daum), NHN(naver), MS(Microsoft)에서 후원하는 행사이다. (자세한 내용은 사이트를 참고)
36시간 동안 개발을 하려니... 이거 저질 체력으로 어떻게 버틸까 했는데... 다 상황이 닥치니 몸이 알아서 버텨주더군^^
정말 재밌었고, 보람된 캠프였던 것 같다.또 함께 참석한 모든 사람들 모두 정말 열정적으로 임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8개 아이디어 모두 어느정도 구현되어 정말 보기 좋았던 것 같다. 특히, 우리(MS팀)팀이 만든 "소셜인(Social_in)"사이트(http://www.socialin.org/)가 80%완성되어 정말 뿌듯했다. 소셜인은 제안자 김동현님이 내 주신 아이디어로 개발이 시작되었다. 원래는 "프로보노(Pro Bono) 브릿지"라는 내용으로 아이디어를 내주셨는데, 우리팀 이름과 사이트 도메인의 적당한 이름을 생각하다가 소셜인으로 변경되었다. 프로보노란 라틴어로 공익을 위하여...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소셜인 사이트는 그 의미에 맞게 도움을 받고 싶은 사람(단체)이나, 도움을 주고 싶은 사람(단체)를 대상으로 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이다. 이 서비스가 활성화 되면 우리 사회가 더 밝아 지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아래는 캠프 당일날 받은 팀별 티셔즈이다. 이 티를 입고 36시간 동안 지냈다. 참고로 우리팀 색은 갈색이었다.
36시간동안 어떤 프로그램이 있는지 궁금하기도 했다. 어떤 유익한 시간이 될까 엉청 기대했었다. 그런데...
아침 먹고, 개발, 점심 먹고, 개발, 저녁 먹고, 개발...정말 타임테이블이 깔끔했다!! 개발하다가 쉬고, 완전 프리(free)했다.그래서 더 재미있었는지 모른다^^
아래 영상은 36시간 동안 우리들이 생활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다. 이 영상을 보니 캠프 기억이 쏙쏙 생각이 나는 듯했다.(영상도 잘 만들었네요^^)
이번 세션에서는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데 있어서 개발자가 알아야 하는 내용들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기본적인 개발환경 설정에서부터 복잡한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기까지 놓치지 말아야하는 내용들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모바일웹 개발 브리핑/ 박경훈 / 박경훈
스마트 폰의 등장으로 스마트폰 단말기를 통한 웹 사이트의 접속 비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모바일 단말기의 작은 화면 안에서 보다 효율적인 내용을 보여주기 위한 방법들은 어떤것들이 있을지 살펴볼 것이고 보다 심플한 웹UI를 구현할 수 있는 템플릿들에 대해서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개발 브리핑 / 이준홍, 이정호
구글의 추격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발빠른 움직임으로 안드로이드 플랫폼은 이미 개발자와 사용자들에게 한발짝 더 가깝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이번 세션에서는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기 위해서 개발자들이 알아야 하는 기본적인 내용들에 대해서 살펴볼 것이며 안드로이드로 개발한 HOONS닷넷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하는데 가졌던 여러 이슈들을 함께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윈폰7 애플리케이션 개발 브리핑 / 김영욱
마이크로소프트는 스마트폰 시장을 위해서 다시한번 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닷넷 개발자들의 사용자 경험을 그대로 윈도우 폰으로도 옮겨갈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쉽게 개발이 가능합니다. 이번 세션에서는 윈폰7 개발을 위한 기본적인 내용들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진행자 소개
안상현
실버라이트와 모바일 개발에 빠져있는 멋진 개발자입니다.
박경훈 / HOONS닷넷 운영자
HOONS닷넷 사이트를 8년 동안 운영해 온 사이트 운영자입니다. 지난 5년간 Microsoft의 Visual C# MVP로 활동하였고, 10권이상의 IT서적을 집필하고 번역하였습니다. 지금은 황금빛 미래를 위한 자기 투자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라디오방송(극동방송)의 테마CCM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정호 / 프리랜서
현재 SI 프리랜서를 하고 있으며 원리를 파악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특히 자연의 법칙을 이해하기 위해서 많은 사색을 하고 있습니다. 자바와 모바일의 매력에 빠져 안드로이드 개발환경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보다 깊이 학습하여 유용한 정보들 많이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준홍 / HOONS닷넷 시삽
Microsoft Windows Live MVP’로 활동 중이며, 개발 커뮤니티인 ‘훈스닷넷’의 시삽으로도 활동 하고 있다.
김영욱 / 마이크로소프트
Enterprise UX 를 위한 UI 기술과 SOA, Cloud Computing, NUI등 다양한 분야의 접목과 응용을 통해 최적의 IT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최근 한국형 웹 접근성 지침 2.0 작성에 분과 위원으로 참여 했다.
세미나 장소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 포스코 센터 5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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