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보다,최선을...

 오랜만에 윈폼(WinForm)프로젝트를 하면서, 사용한 설계패턴이다. MVP(Model-View-Presenter) 패턴이 생소 했는데, 익숙해 지니깐 여러므로 편하고, 관리하기 쉬웠다. 그럼 MVP 패턴에 대해 간단하게 정리 하도록 하겠다. 


 MVP 패턴은 1990년대 초기에 등장한 패턴으로 마이크로소프트가 사용해 가장 많이 알려진 패턴으로, 이 패턴은 MVC(Model-View-Controller)패턴을 기반을 둔 GUI(Graphical User Interface)를 만들기 위한 설계패턴이다. 즉, MVC 패턴의 여러 패턴 중 하나이다.
( 참고 : MVC 패턴은 너무나 잘 알려진 설계패턴으로 1979년에 제록스 팰러앨토 연구소에서 스몰토크 관련 일을 하던 Trygve Reenskaug에 의해 처음 설명되었으며, 아직까지도 가광을 받고 있는 패턴이다.)

 MVP 패턴은 View와 Model 간의 결합도를 낮추는데 있으며, Presenter는 Model의 데이터를 View에 출력할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이벤트(Event)를 View에서 받아 Model의 데이터를 갱신하도록 한다. 실제 구현에서는 Presenter는 View와의 결합도를 감소 시키기 위해서, Interface를 참조한다. 이를 통해 Presenter는 View의 실제 UI요소가 어떻게 구현되는지에 관계없이 데이터를 올바르게 표현 하도록 하는 것 이다. 아래 그림을 참고하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happydong.MVPDemo.zip

 옵저버 패턴(Observer pattern)은 한 객체의 상태가 바뀌면 그 객체에 의존하는 다른 객체들에게 연락을 주고, 자동으로 해당 객체들의 내용이 갱신이 되도록 하는 방식으로 일대다(ont-to-many) 의존성을 정의 한다. 일반적으로 분산 이벤트 처리를 목적으로 많이 사용한다고 한다. 아래는 예제로 보여줄 옵저버 패턴의 클래스 다이어그램(Class diagram)과 프로젝트 파일들을 나타낸 것이다.
(참고로 현재 예제코드는 윈품(WinForm)프로젝트로 만들어 보았다. )

 위 그림에 보면, 3개의 인터페이스(Interface)가 있고, 이 인터페이스 상속받아 구현한 객체가 있다. 좀더 자세히 보면 CountObserverCenter라는 녀석은 IObserverCenter 인터페이스를 상속 받아 구현되었다. 그리고 Screen1, Screen2는 IScreen 인터페이스를 상속받아 구현되었으며, IObserver 인터페이스를 상속 받아 구현되었다. (C#에서는 인터페이스 다중 상속이 된다는 걸 알고 있을 것이다.) Screen1과 Screen2는 UserControl이다. 그럼 각각의 객체의 역활및 소스코드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다.

1. IObserverCenter와 CountObserverCenter

 - IObserverCenter는 Observer들의 추가, 삭제, 알림 기능을 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만 정의 되어 있다.

public interface IObserverCenter { /// <summary> /// Observer를 추가합니다. /// </summary> /// <param name="observer">Observer</param> void AddObserver(IObserver observer); /// <summary> /// Observer를 삭제합니다. /// </summary> /// <param name="observer"></param> void RemoveObserver(IObserver observer); /// <summary> /// 해당 Observer들에게 알립니다. /// </summary> /// <param name="parameter">파라미터</param> void NotifyObservers(int parameter); }

 - CountObserverCenter는 IObserverCenter 인터페이스를 상속받았으므로, 추가,삭제, 알림 기능을 하는 메소드를 구현해 준다. 즉, 실질적으로 작동이 되도록 정의하는 것이다. CountObserverCenter의 역활은 특정 액션이 전달되면 각각의 Observer들에게 카운트를 증가시키라는 알림을 알려주는 역활을 하는데, 이는 _count와 _observerLIst 맴버를 이용하게 된다. 아래 소스를 보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 <summary> /// Count를 증가시키는 Observer Center. /// </summary> public class CountObserverCenter : IObserverCenter { /// <summary> /// 현재 숫자입니다. /// </summary> private int _count; /// <summary> /// Observer 리스트를 가지는 맴버입니다. /// </summary> private List<IObserver> _observerLIst; /// <summary> /// 생성자 입니다. /// </summary> public CountObserverCenter() { // 맴버 인스턴스 생성 _observerLIst = new List<IObserver>(); } // =========== IObserverCenter 인터페이스 내용을 정의 합니다. =========== /// <summary> /// Observer를 추가합니다. /// </summary> /// <param name="observer">Observer</param> public void AddObserver(IObserver observer) { _observerLIst.Add(observer); } /// <summary> /// Observer를 삭제합니다. /// </summary> /// <param name="observer"></param> public void RemoveObserver(IObserver observer) { int indexNum = _observerLIst.IndexOf(observer); if (indexNum >= 0) _observerLIst.RemoveAt(indexNum); } /// <summary> /// 해당 Observer들에게 알립니다. /// </summary> /// <param name="parameter">파라미터</param> public void NotifyObservers(int parameter) { _count = parameter; foreach (IObserver observer in _observerLIst) { observer.NotifyAction(_count); } } // =========== IObserverCenter 인터페이스 내용을 정의 합니다. =========== }

2. IObserver와 IScreen 그리고 Screen1,Screen2

 - IObserver는 옵져버 센터에서 연락을 받을 수 있는 인터페이스만 정의 되어 있다. 다시말해 NotifyAction메소드를 통해서 알람 내용을 정의 할수 있는 것이다.

public interface IObserver { /// <summary> /// Observer 알림 액션을 처리합니다. /// </summary> /// <param name="parameter">파라미터</param> void NotifyAction(int parameter); }

 - IScreen은 Screen1,Screen2가 공통으로 정의될 내용의 인터페이스가 정의 되어 있다. UpdateScreen 메소드를 통해서 해당 Screen의 내용이 갱신되도록 정의한다.

public interface IScreen { /// <summary> /// 화면을 업데이트 합니다. /// </summary> void UpdateScreen(); }

 - Screen1과 Screen2는 UserControl로서 IOserver 인터페이스와 IScreen 인터페이스의 내용을 상속받아 동작 내용을 정의 한다. 즉, IOserver 인터페이스의 NotifyAction 메소드가 호출되었을 때 작동해야할 내용을 정의하며, IScreen 인터페이스의 UpdateScreen 메소드가 호출되었을 때 내용을 정의 한다. (코드 설명은 주석을 참고 하기 바란다.)

public partial class Screen1 : UserControl , IObserver , IScreen { /// <summary> /// 화면에 표시될 숫자 맴버 /// </summary> int _currentNum; /// <summary> /// ObserverCenter(주체객체)의 대한 레퍼런스 맴버 /// </summary> IObserverCenter _observerCenter; public Screen1() { InitializeComponent(); } public Screen1(IObserverCenter observerCenter) : this() { this._observerCenter = observerCenter; // Observer를 등록합니다. this._observerCenter.AddObserver(this); } // =========== IObserver 인터페이스 내용을 정의 합니다. =========== /// <summary> /// Observer 알림 액션을 처리합니다. /// </summary> /// <param name="parameter">파라미터</param> public void NotifyAction(int parameter) { // 들어온 파라미터를 현재 번호로 갱신합니다. _currentNum = parameter; UpdateScreen(); } // =========== IObserver 인터페이스 내용을 정의 합니다. =========== // =========== IScreen 인터페이스 내용을 정의 합니다. =========== /// <summary> /// 화면을 업데이트 합니다. /// </summary> public void UpdateScreen() { // Label 컨트롤에 내용을 갱신합니다. this.label1.Text = string.Format("Screen 1 : {0}", _currentNum); } // =========== IScreen 인터페이스 내용을 정의 합니다. =========== }

위 그림은 Screen1과 Screen2의 디자인 모습인데, 간단하다. Panel Control 위에 Label Control를 올려 놓은 것이다. 그리고 소스는 Screen1에 대해서만 올려 졌는데, 그 이유는 Screen2또한 같은 소스 코드기 때문에 생략 한 것 이다.

자 그럼 위 내용 처럼 ObserverCenter와 Obsever가 준비되 었다면, 메인 폼(Form)에서 내용을 정의하고 실행 시켜보도록 하겠다. 우선, 메인 폼에 대한 디자인 모습은 아래와 같다.

간단한 디자인이다. 샘플이므로... 버튼이 하나 올려져 있는데, 이 버튼을 클릭할때 마다 Screen1과 Screen2의 Count를 증가 시켜줄 것이다. 그리고 SplitContainer Control이 있는데, 이는 Screen1과 Screen2를 올려 놓을 컨테이너이다. 그럼 폼의 코드를 살펴 보자.

public partial class Form1 : Form { /// <summary> /// 알림을 전달하기 위한 ObserverCenter. /// </summary> CountObserverCenter _countObserverCenter; /// <summary> /// Observer들에게 전달될 파라미터. /// </summary> int _currentNum; public Form1() { InitializeComponent(); // CountObserverCenter 인스턴스 생성. _countObserverCenter = new CountObserverCenter(); _currentNum = 0; // Screen1 인스턴스 생성, 옵저버 센터의 참조값을 파라미터로 넘깁니다. Screen1 screenView1 = new Screen1(_countObserverCenter); this.splitContainer1.Panel1.Controls.Add(screenView1); screenView1.Dock = DockStyle.Fill; // Screen2 인스턴스 생성, 옵저버 센터의 참조값을 파라미터로 넘깁니다. Screen2 screenView2 = new Screen2(_countObserverCenter); this.splitContainer1.Panel2.Controls.Add(screenView2); screenView2.Dock = DockStyle.Fill; } /// <summary> /// 폼을 갱신하기 위한 버튼 이벤트를 정의 합니다. /// </summary> /// <param name="sender">버튼</param> /// <param name="e">이벤트 파라미터</param> private void button1_Click(object sender, EventArgs e) { // 번호를 증가 시켜 줍니다. _currentNum++; // ObserverCenter에 알림을 날립니다. _countObserverCenter.NotifyObservers(_currentNum); } }

폼에서는 간략하게 생성자에서 유저컨트롤들의 인스턴스를 생성해서, 추가시켜주는 내용과 버튼 이벤트를 받아서 알림 액션을 처리하는 내용 뿐이다. 생성자에서 CountObserverCenter를 인스턴스로 생성을하고 Screen1과 Screen2의 파라미터로 넘겨 주는 데, CountObserverCenter는 참조타입(Reference type)이기 때문에 객체의 주소값이 넘어 가게 된다. 이를 Screen1,2에서 받아서 맴버로 가지고 있기때문에 알람 액션에 대한 내용 전달 받을 수 있고, 처리할수 있는 것 이다.

해당 예제소스는 첨부파일로 첨부되어 있다. 다운 받아 확인 할수 있을 것이다.

Happydong.Demo.ObserverPattern.zip

 싱글톤 패턴은 하나의 클래스에서 오직 하나의 인스턴스만 생성되도록 보장하는 기법으로, 개발할때 가장 자주 쓰이는 패턴이 아닐까 싶다. 싱글톤 패턴의 사용 예를 들어 환경설정을 관리하는 클래스라든지, 커넥션 풀(Connection Pool), 스래드 풀(Thread Pool)과 같이 풀(Pool)형태로 관리되는 클래스를 하나의 인스턴스로 관리하는 것이 일반적인 싱글톤 패턴이다. 그럼 C#으로 싱글톤 패턴에 대해서 코드로 알아 보도록 하자!!

/// <SUMMARY> /// 어플리케이션의 기본정보및 필요정보를 설정/반환합니다. /// </SUMMARY> public class ApplicationInfo { private static ApplicationInfo _instance; public static ApplicationInfo Instance { get { if (_instance == null) _instance = new ApplicationInfo(); return _instance; } } /// <SUMMARY> /// 생성자 /// </SUMMARY> private ApplicationInfo() { } }

코드 설명
_instance맴버를 캠슐화해서 프로퍼티(Property) Get만 선언해서 맴버가 생성이 안되어 있다면, 초기 생성을 해서 인스턴스를 넘겨주고, 이미 인스턴스가 생겨 있다면 그냥 자체를 넘겨 주는 것 이다.

이 간단한 코드는 많은 프로젝트에서 가장 유용하고 많이 쓰이고 있는 코드가 아닐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