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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라이트2.0「.NET 날개 달았다」

김태정 기자 ( ZDNet Korea )   2008/01/18
Silverlight
Microsoft
전 세계 웹 개발자들이 주시하고 있는 실버라이트2.0이 한층 더 모습을 드러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적어도 올 연말에 신기능을 가득 담은 실버라이트2.0을 출시할 방침이다.

ASP.NET의 창시자이며 한국 개발자들 사이에서도 ‘스타’로 통하는 MS 스콧 구슬리 전무는 17일 방한해 가진 자리에서 “실버라이트2.0이 IT 개발환경의 질을 크게 올려줄 것”임을 누차 강조했다.

닷넷 기능 적용, 개발 환경 넓혀
그가 설명하는 실버라이트2.0의 가장 큰 특징은 ‘닷넷 프레임워크(.NET : 이하 닷넷)’가 탑재됐다는 것이다. 닷넷은 CLR(Common Languge Runtime)과 FCL(Framework Class Library)로 구성된 MS의 플랫폼이다.

다시 말해 실버라이트와 닷넷의 결합은 서버사이드에서만 사용하던 기술로 클라이언트 개발을 가능케 했다는 의미다. 또 윈도우뿐 아니라 맥이나 파이어폭스와 같은 다른 환경에서도 개발을 진행할 수 있다.



한국MS 김국현 부장은 “실버라이트에 개발을 위한 부품 ‘닷넷’이 장착되면서 개발환경은 보다 자유로워 질 것”이라며 “X-internet이나 P2P 등에서의 응용까지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밝혔다.

여기에 더 고려해야할 점은 MS가 다음달 ‘비주얼 스튜디오 2008’과 ‘닷넷 3.5’를 출시한다는 것이다. 이는 실버라이트2.0의 ‘날개’가 될 것으로 MS는 기대하고 있다.

특히 ‘비주얼 스튜디오 2008’은 윈도우 클라이언트 애플리케이션과 오피스 기반 솔루션 개발 능력을 이전보다 크게 향상됐다고 한다.

한 가지 더 반길 만한 소식을 전하자면, 이날 구슬리 이사는 닷넷에 대한 소스코드를 오픈하겠다고 발표했다. 누구든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소스코드가 개방된 것이다. 아울러 비주얼 스튜디오 2008에도 전에 없던 디버깅 기능이 포함된다.

어도비와의 경쟁은 수년간 지속 전망
한편, 간담회에서는 어도비와의 경쟁전략에 대한 질의도 있었다. 현재 실버라이트는 시장 대부분을 지배한 어도비의 ‘플래시’를 추격하고 있다.

여기에 구슬리 전무의 답변은 다소 원론적이었다. 그는 “경쟁사에 없는 독특한 기능을 제공, 인기 웹사이트들과 우수한 구축사례를 만들 것”이라며 “일반 사용자들에 대한 보급 역시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 직접적으로 어도비를 거론한 부분에서는 “향후 수년간은 양사의 ‘건전한’ 경쟁이 계속될 것”이라 밝혀, 장기전을 염두하고 있음을 내비췄다. @

기사원문: http://www.zdnet.co.kr/news/enterprise/dev/0,39031103,39165160,00.htm 
Posted by happyd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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