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zz & Pop] Dave Koz - I'll Be There & You Make Me Smile
MUSIC/Pop&Jazz / 2008. 9. 16. 21:32
때론 부드러운 솜털처럼, 때론 거친 파도처럼 데이브 코즈의 리드미컬한 색소폰이 이끄는 그루브 속으로 데이브 코즈의 색소폰은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독특함을 지닌다. 끈적끈적함의 대명사로 불리는 색소폰이란 악기에서 기름기를 빼고 가장 스트레이트하며 깔끔한 사운드를 들려주는 데이브 코즈는 그만의 청명한 사운드로 스무드 재즈 색소포니스트 중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감성적인 연주에서 조차 부드러움과 시원함을 동시에 전달해 팝음악에 최적화된 사운드를 만들어 내는 데이브 코즈는 셀린느 디온, 레이 찰스 등 최고의 팝 스타등과 함께 작업해 왔으며 그 역시 온몸으로 부르는 듯한 연주 스타일로 여느 팝 스타 못지 않은 화려한 무대 매너로 퓨전재즈와 팝의 경계선에서 자유롭게 에너지를 발산한다.
ㅁ I'll Be There
ㅁ You Make Me Smile